윤경은이랑 작년에 부산여행갔을때!
부산 맛집에 들러서 회를 먹었는데 회를 잘 못먹는 윤경은이 싹 다비운 기적~
그래도 부산에 왔으니 회 한 점은 먹어야하지 않겠냐며 윤경은이 슉슉 검색하더니
데리고 온 곳ㅋㅋㅋ
생각보다 세련되게 나와서 놀랐당;
그냥 회한접시 나오구 스끼다시 몇접시 나오구 그럴줄알았는데
윤경은이 검색하구 데려간덴 이유가 있었구낭^^
눈으로 한 번 보고 입으로 한 번 먹는 회♥
소라! 쫄깃쫄깃했었는데 뜨거워서 잘 못꺼내니까 윤경은이 꺼내서 접시위에
하나하나 올려줬었당ㅎㅎ 이왕이면 먹여주지..눈치9단까지는 안돼는 윤경은..
그래도 눈치3단은 되니 이쁘다^^
회!무!침! 새콤달콤한게 밥에 비벼먹구싶다구 윤경은이 그랬었다ㅎㅎ
회잘안먹어도 회무침은 입에 맞았나보구낭
우리 윤경은 많이먹으라구 꾸욱 참았당ㅠ
새우가 들어간 샐러드! 맛있었당ㅎㅎ
나중에 문어 숙회도 나왔는데 너무먹구싶었어ㅠㅠㅠ 둘이서 먹기엔 좀 많을것같았는데
어쩐일로 윤경은이 그렇게 먹어대서 다먹구나왔다
스끼다시 구성도 알차구 가격대비 완전만족!
센스쟁이 윤경은이 좋은 곳에 데려와줘서 너무 행복했당ㅠ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