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끼한 크림파스타가 땡기는 윤경은과 나, 파스타홀릭 윤경은

조회 2303 | 2014-07-2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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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초기 초보엄마와 임신 준비중인 열혈엄마 윤경은!

요새 둘이서 파스타가 그렇게 땡겨서 얘기만하다가 드디어 먹구왔네요

원래 파스타를 좋아하지만 제 남편이 파스타를 안좋아해서 잘 안갔는데

마음맞는 아줌마 둘이서 파스타먹으러 댕겨왔어용~

 

 

가산디지털단지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예용

인테리어도 이쁘구 인기가 많은지 손님들도 많더라구요~

저랑 윤경은은 둘이서 많이 먹기때문에 1인 1파스타에 피자도 시킵니다잉

 

 

제가 주문한 빠네 파스타!

저 빵안에 크림이 잔뜩~ 느끼한 파스타가 너무 먹고싶었어요..흑흑

나중에 크림소스가 스며든 빵을 뜯어먹는게 정말 좋아요~

윤경은이랑 둘이 똑같은 메뉴를 시킬거같아서 고민고민했는데 빠네는 저의 승리로!

하지만 나눠먹었어요^^

 

 

윤경은이 주문한 까르보나라~

둘다 크림스파게티가 먹고싶어서 메뉴를 크림으로 다 시켜버렸네요

까르보나라는 생각보다 느끼하지도 않고 고소해서 더 맛있었어요

윤경은이랑 저랑 둘이 크림파스타 먹고 대만족!

 

 

그러는 사이에 나온 오징어먹물 도우 고르곤졸라!

꿀찍어먹는 재미에 짭짤한 고르곤졸라 치즈ㅠㅠ

윤경은이랑 저랑 저거 다 먹구 나중에 카페가서 스무디도 마셨네요

저는 임신중이라 커피를 못마시니 윤경은이 커피마시는거 보면서 대리만족하려고했는데

우리 착한 윤경은은 절 배려한다고 같이 스무디 먹었어요ㅎㅎ

 

맛도 괜찮고 가격도 적당하구 나중에 또 가기루 윤경은이랑 스케줄 잡았습니다~

친구들 몇명 더 모아서 단체로 가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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