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송보송~ 숙면을 위한 침구 청소 노하우

조회 1360 | 2014-08-1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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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잠자리를 위해서는 깔끔한 침구 관리가 필수다. 침구는 매일 사용하는 만큼 먼지와 세균 등에 노출되기 쉽지만 덩치가 크고 무거워 자주 세탁하기 번거로운 게 사실. 매일 빨고 널지 않아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침구 청소 노하우.

침구 정리는 일어나서 30분~1시간 뒤에 한다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활짝 열고 환기를 먼저 시킨다. 침구와 이불 정리는 30분~1시간 정도 뒤에 해야 움직임으로 인해 생긴 먼지가 가라앉고, 텁텁한 공기가 창밖으로 빠져나간다.

이불을 걷어 눅눅해진 매트를 말린다
밤사이 몸에서 난 땀 등으로 눅눅해진 매트를 먼저 말려야 세균이나 집먼지진드기를 제거하기가 쉽다. 이불과 베개를 걷어 건조대에 널거나 침대 한편에 돌돌 말아 두고 매트를 충분히 말린다.

이불은 M자로 널어 탁탁 두들긴다
매일 사용하는 이불과 베개는 자주 세탁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을 때는 건조대에 M자로 널어 탁탁 두들기는 것이 좋다. 두들겨 먼지를 털어내는 것만으로도 진드기가 70% 이상 죽는다.

침구 청소기로 먼지와 세균을 제거한다
침대에 서식하는 먼지나 세균, 집먼지진드기 등은 아토피나 천식 같은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침구 청소기나 롤 클리너 등으로 머리카락이나 먼지를 제거한다. 살균이 가능한 침구 청소기를 사용하면 더욱 간편하고 효과적이다.

베개 위에 깨끗한 수건을 깔아둔다
피부에 직접 닿는 베개는 위생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매일 세탁하기가 쉽지 않으므로 수건을 깔아두고 사용하면 훨씬 편리하다. 수건은 되도록 흰 것을 사용하고 자주 교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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