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엄마 육아법

조회 1863 | 2014-08-1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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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엄마, 아빠들은 내 아기를 똑똑하고 훌륭하게 키우고 싶은 욕심을 가진다. 그러나 아기는 꽃을 키우는 것처럼 적당한 양의 물과 비료를 줌으로서 자연스러운 흐름에 맡겨 키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세 생명을 품에 안고 있는 엄마, 아빠들이 아기를 키우는 데 꼭 알아 두어야 할 사항이 여기 있다.
아기의 개성을 소중히 여긴다
아기 키우기는 꽃을 키우는 것과 비슷하다. 강한 바람이나 눈, 해충으로부터 지켜 주고, 적당한 양의 물과 비료를 주며, 더 자라면 곁가지를 치고, 잡초를 뽑아 주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햇빛과 바람에 자연스럽게 노출시켜야 무럭무럭 자라 아름다운 꽃을 피우게 된다. 아기를 키우는 것도 마찬가지다. 아기의 개성을 소중히 여겨 각자에게 알맞은 육아법으로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아기와 스킨십을 많이 한다
아기가 어렸을 때는 엄마와 접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생후 3개월까지의 스킨십은 엄마와 아기가 가장 애정을 키우기 쉬운 시기이다. 아기에게 모유를 먹일 때나. 엄마가 아기를 품에 안고 우유를 줄 때 곡 안아준다. 생활 속에서 엄마의 사랑을 아기에게 충분히 전하도록 한다.

다른 아이와 비교하지 않는다
육아 경험이 없는 엄마는 아무래도 자신의 아이와 다른 아이를 비교하게 되고, 차이가 있으면 걱정을 한다. 그러나 개인마다 성장 속도가 다르듯 개인차가 있게 마련이므로 여유 있는 마음을 가진다.

육아법은 엄마가 결정한다
시대에 따라 바뀌는 육아법. 어떤 것에 맞추어야 할지 의문이 생길 때가 있다. 주변에서 듣거나 책에서 본 여러 가지 주장에 이리저리 휩쓸리지 많고 각 방법의 장단점을 이해한 후에 최종적인 결론은 엄마가 내리도록 한다. 아기가 혼란스러워하므로 한번 선택한 방법은 자주 바꾸지 않는다.

일하는 엄마는 애정을 많이 쏟는다
일하는 엄마들은 아기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지 않으므로 짧은 시간 동안 아기에게 애정을 듬뿍 쏟아 주는 노하우가 필요하다.
출근하는 시간에는 아기를 꼭 안아 주어 엄마의 사랑을 확인시켜 주고, 일하지 않는 시간에는 아기와 마음껏 놀아 준다. 또한 잠을 잘 때는 아이를 품에 안고 잔다. 엄마와 깊은 상호 작용이 있어야 아이의 정서 발달에 이상이 없다.

이이의 소질을 개발해 준다
조기 교육의 열풍으로 아이가 두 살만 되어도 엄마들은 영어나 한글을 가르치려 한다. 그러나 조기 교육의 절대적인 조건은 아이가 흥미를 느껴야 한다는 것이다. 싫어하는 아이에게 강제로 시키면 정신적인 면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중요한 것은 이이의 타고나 소질을 계발시킬 수 있도록 흥미를 끌어내는 교육을 하는 것이다.

육아에는 아빠의 도움이 필요하다
아기를 키우다 보면 엄마는 많이 지치게 된다. 육아의 반은 아빠의 책임이기도 하다. 아빠는 아기에 대해 엄마의 좋은 상담자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도 중요하고, 실제로 가사나 육아를 도와주는 것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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