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과 부모를 위하는 우리 자신을 돌아보는 노래글귀 시

조회 2388 | 2015-05-1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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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과 부모를 위하는 우리 자신을 돌아보는 노래글귀 시

1절 애완동물 병이 나면 가축병원 달려가도

늙은 부모 병이 나면 그러려니 태연하고

열 자식 키운 부모 하나같이 키웠건만

열 자식은 한 부모를 귀찮스레 여겨지네

자식위해 쓰는 돈은 아낌없이 쓰건마는

부모위해 쓰는 돈은 하나둘씩 따져보네

자식들의 손을 잡고 외식함도잦건마는

늙은 부모 위해서는 외출한번 못하도다.

2절 제 자식이 장난치면 싱글벙글 웃으면서

부모님이 훈계하념 듣기싫은 표정이네

시끄러운 아ㅓ이소리 잘한다고 손뼉ㅎ치며

부모님의 회심소리 듣기 싫어 빈정대네

제자식의 똥오줌은 맨손으로주무르나

부모님의 기침가래 불결하여 밥못먹네

과자봉지 들고와서 아이손에 쥐어주나

부모위해 고기 한 근 사올 줄은 모르도다

 

다시한번 부모님을 대하는 우리의 잣를 돌아보게 됩니다. 반성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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