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의 생일

조회 1800 | 2010-07-0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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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보러 갔어야 하는 수요일~
베프의 생일이라서 친구를 만났어요.
오랫만에 만난 친구랑
이런 저런 얘기와 우리가 친구가 된지 어언...16년...
정말 시간 가는줄 모르고 수다를 떨었네요.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오래된 친구는 정말 인생의 활력소가 되는것 같아요. 
다음번에는 다른 아이들과 한번
모임을 갖자~하고 헤어졌네요.
아마도 다음주 일요일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아들하고 같이 갈까...말까....또 고민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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