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기를 좀 고생시키세요!
뒤집기, 안기, 혼자 걷기 등등..아기는 너무 바쁩니다.
하지만, 이럴때 마다 엄마가 도와주기 보다는 약간의 힘들어 하는 과정도 혼자 할 수 있게 놔두라고 합니다.
그래도 무언가 해주고 싶다면, 아기가 힘들어 할때, 엄마가 지어주는 미소로 도와주라는 군요.
- 사실, 다 아는거죠 뭐...실천이 어려워서 그렇지. --;
- 좋은 장남감 필요 없어요.
아기가 어릴때는 정말 무엇을 하고 놀아야 할지 참 고민이죠. 뭐든 심플하게 가면 된다고 하네요.
반짝이고 요란한 장난감 보다는 단순하고 색상도 화려하지 않은 단색의 장난감 만으로도 충분히 아기는 즐거워하고 배울 수 있다고 합니다.
Toddler
- 책은 읽어주기만 해도 성공
아기에게 책을 읽어 주고 싶은데, 아기는 책장 넘기고 물고뜯고 찢고...
하지만, 책을 가지고 노는것 엄마가 읽는것을 그냥 듣고 있는 것 만으로도 아이들은 배운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함으로써 가장 중요한 메세지를 줄 수 있는거죠. "읽기는 중요하다!"
닭장에 닭이 웁니다. 새벽 종이 울렸네~ 닭들이 꼬꼬꼬~
분명 닭은 가르쳐 주고 싶은데 여기저기 너무 여러 닭들이 있네요. 이렇게 하면 아기들이 헷갈려 하지 않을까요?
이렇게 한가지의 단어를 여러종류의 물건(블럭, 종이 자석 등등 여러 가지가 있죠)으로 배운 아기들이 그냥 비슷한 물건으로 단어를 배운 아기보다 2배나 빠르게 새로운 단어를 습득 한다고 합니다.
- 아무래도 닭인형, 닭이라고 써인는 블럭, 자석, 고무 공 등등..아주 여러가지를 살까봐요. 풉...
Preschooler
- 더 많은 것을 가르쳐 주세요.
예를 들어, 장을 같이 보러 갑니다.
이렇게 일상 생활 속에서 함께 하는 일들이 더 많은 것을 가르쳐 줄 수 있다고 하네요.
숫자, 계산, 돈의 중요 성 등등..또한, 아기에게 어떻게 의사를 결정하는 지도 알려줄 수 있는 계기도 되구요.
장보기 리스트를 함께 만들면서, 어떤 물건을 얼마나 내고 살 것 인지를 상의하고, 상점에 가서도 아기가 고른 물건에 대한 의견을 존중해 주고 격려 하는 등의 행동으로 자신감도 심어 줄 수 있구요.
- 남자 여자! 구분하지 마세요.
여자 친구들!!! 친구들에게 음식을 나누어 주는겠어요?
남자 친구들!!! 줄을 잘 서 주세요!!
이렇게 유치원에서 여자와, 남자를 구분지어 이야기를 했더니만,
2주만에 아기들이 남자/여자와 함꼐 노는 행동이 현저히 줄었다고 합니다.
어른들이 자신도 모르게 이렇게 어려서 부터 남자와, 여자를 구분이어 가르치고 있는거죠.
집에서도 엄마와 아빠가 함께 무거운 것을 든다거나, 함께 요리를 한다거나 하면서 아기에게 남자와 여자의 할일들을 구분지어 가르치지 않는 것, 중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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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백도 좀 보세요.
가방을 잡고, 가방 안을 세심하게 바라보는 모습이 여자아이들이 하는 인형놀이 뺨침니다. 홍홍홍
엄마가 여기까지 바란건...아닌데... 그냥 나중에 요리 잘하는 그 정도만...해주겠니?
[출처] 육아정보 - 놀면서 가르치자! (맘스홀릭 베이비(임신,육아)) |작성자 백도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