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제습방법! 효과적인 욕실 습기제거 방법 추천!

조회 9957 | 2013-07-21 23:34
http://www.momtoday.co.kr/board/16090

 

 

 

뜨거운 뙤약볕도 싫지만 장마철 기분까지 다운시키는 장마철 꿉꿉한 습기가 더 싫은데요

장마철 뽀송뽀송하게 보낼 수 있는 제습방법 추천해용~^^

 

 

 

출처: 대림바스

 

 

 

 

<천연 제습 방법>

 

 

 

 

▶ 커피찌꺼기


커피 찌꺼기는 습기를 제거하는 효과 뿐만 아니라 방향제 효과가 있답니다.
비가 많이 오는 기간에 집에 걸어놓으면 되요.
커피전문점에서 쉽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알뜰한 천연제습제 되겠습니다!

▶ 숯

숯은 공기 정화효과를 가지고 있어요. 전자파 예방, 탈취효과도 있기 때문에 많은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요.
차량 안에 비치해주면 공기가 눅눅해지지 않아요. 다만 집안에 나둘 경우 소량보다는 많은 양일 때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해요.

▶ 신문지

옷이 눅눅하다는 느낌을 받으실 때는 다 마른 옷을 옷걸이에 걸고 사이사이 신문지를 끼어주면 좋아요.
신문지를 구겨서 집안 구석구석 꿉꿉한 곳에 놓아두시면 습기를 잡아준답니다. 2~3일에 한번 씩 교체해주시면 되요.

▶ 얼린 페트병

페트병에 70%가량의 물을 넣고 얼린 다음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나두면 페트병에 눅눅한 공기가 달라붙는다고 해요.
이 방법의 단점은 시간이 지나면 바닥에 물이 고이기 때문에 그 점을 참고하고 하시면 좋겠어요.

▶ 향초

향초는 곰팡이 냄새와 습한 기운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어요.
장마철 향초를 켜두면 습도 조절과 꿉꿉한 냄새를 없앨 수 있어요.
또한 아로마 향초 등을 사용하면 은은한 향까지 집안 가득 퍼지게 되요.

▶ 선풍기
선풍기는 더위를 식혀주고 공기를 순환시켜줘요.
바람을 순환시키기 때문에 습기 제거에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어요.
특히 통풍이 힘든 곳은 선풍기를 이용해서 환기를 시켜주세요!
빨래 건조 시 선풍기 바람을 쐬어주면 빨래에서 냄새가 날 걱정을 덜 수 있답니다.

 

 

 

 

 

 
 
 

▷ 욕실에 습기가 많다고 문을 닫아두지 말고 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 욕실 안을 건조시켜야해요.
샤워 후 제습기나 선풍기를 화장실 앞에 틀어주면 화장실 곰팡이 습기 제거에 큰 효과가 있어요.
샤워 후 습기가 가득히 찬 샤워실에 촛불을 켜도 도움이 된답니다!

욕실바닥이나 벽의 곰팡이 핀 곳에 물과 알코올을 4:1 비율로 희석한 후 뿌려주면
습기와 곰팡이 제거를 한번에 말끔히 할 수 있어요.
또한 배수구 위에 비닐봉지를 이용하여 물주머니로 만들어 막아두면 하수구에서 습기가 올라오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건식욕실

뽀송뽀송 욕실의 대명사가 바로 건식욕실이에요~
 
건식욕실은 바닥이 말라있어 곰팡이 등의 세균이 번식할 우려가 적고,
물기로 미끄러질 염려가 줄어 아이나 노인 등이 욕실을 사용할 때 안전해요!
또한 습식에서 사용하기 곤란했던 원목 재질의 수납장이나 가구, 욕실에 놓기에 부담스러웠던 고급 소품을 활용해
자신만의 공간으로 멋드러지게 꾸밀 수 있다는 장점을 가졌답니다!
건식 욕실! 습기는 물론 물 때, 곰팡이 걱정 또한 전혀 없겠죠?!
 

이전.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