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자신이 어떤 지병을 가지고 있었다면 임신 전에 꾸준한 체크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임신을 하기 전에 꼭 체크해야할 질병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혈압
고혈압이 있는 여성인 경우 임신 전에 주의를 해야합니다.
하지만 고혈압이 있다고 임신을 못하지는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만약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 고혈합을 앓고 있다면 염분을 제한하고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임신을 하더라도 주기적으로 병원에 방문하여 의사와 상담을 통해서 태아의 건강을 체크해야 합니다.
고혈압의 경우 뱃속 아기에게 전달되는 혈약의 양이 감소하게 됩니다.
이는 혈액을 통해 운반되는 산소의 양이 줄어들이 때문에 미숙아가 태어날 확률이 높습니다.
꾸준한 관리와 치료를 통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갑상선
각종 갑상선 질환이 심한 여성이 임신을 하게 되면 임신중독증의 위험이 높습니다.
또한 각종 약물 치료를 병행해야하기 때문에 태아에게 안좋은 영향을 끼칠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갑상선 질환을 앓고 있고 뒤늦게 임신 사실을 알았다면 갑상성 기능을 꾸준히 체크하고
의사와의 상담을 통한 정기적인 치료를 하면 출산에는 큰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천식
천신을 앓고 있는 환자가 임신을 했다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로 철식 발작이 일어나면 태아에게 공급되는 산소의 양이 감소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식발작이 일어났을때는 신속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천식 발작만 주의를 한다면 임신과 출산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천식 환자의 경우 꾸준하게 약을 먹어야하는 점이 태아에게 악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걱정이되는데요.
의사와 상의해서 임산부용으로 나온 천식 약을 처방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당뇨
당뇨가 있는 상태에서 임신을 하게되면 산모나 태아나 많은 위험에 노출됩니다.
임신중독증이나 양수과다증 그리고 태아 사망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뇨환자가 출산을 했을대는 출혈이 매우 심해지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와 주의가 필요합니다.
당뇨를 가진 엄마가 임신을 했을때 선천성 기형의 발생 확률이 6~9%라고 합니다.
당뇨 환자의 경우 임신 3개월 전부터 적절하게 혈당관리를 해주어야만 기형 발생 확률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저혈압
저혈압 환자 역시 임신시 꾸준한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혈압이 갑자기 떨어지면 산모나 태아에게 모두 위험할 수 있습니다.
산모의 경우 활동량이 현저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저혈압 환자들은 평소에도 규칙적인 생활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백질과 철분이 부족하지 않은 식사를 권장하고 적당한 운동을 꼭 해주세요.
저혈압 환자들의 경우 너무 뜨거운 물의 목욕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 규칙적인 생활만 꾸준히 유지된다면 저혈압 환자들도 임신과 출산에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두통이 심해지고 손발이 차고, 피로도가 올라간다면 저혈압 증세가 심해진다는 신호이기 때문에
빨리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