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발달에 도움이 되는 놀이

조회 1586 | 2013-10-2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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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자 정원 꾸미기
여러 가지 모양의 과자를 이쑤시개에 꽂아 과자 꽃을 만들어본다. 그런 다음 동그란 뻥튀기 위에 이쑤시개에 꽂은 과자 꽃들을 예쁘게 배열해 과자 정원을 꾸며본다.
이런 효과가 있어요 과자를 살펴보며 동그라미, 네모, 세모 등 다양한 형태의 도형을 관찰할 수 있다. 과자 정원을 꾸미면서 나열과 쌓기를 배우고, 직접 배치해보면서 구성 개념까지 익히게 된다.

● 식빵으로 얼굴 만들기
식빵을 얼굴 모양대로 자른다. 그 위에 알록달록한 색깔을 입힌 시리얼을 올려서 눈, 코, 입을 표현한다. 엄마 아빠의 얼굴을 만들어 역할 놀이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런 효과가 있어요 식빵을 도화지처럼 이용해 그림을 그리면서 아이는 입체감을 배울 수 있다. 평면 재료인 종이와 입체적인 재료의 차이점도 알게 된다.

● 야채로 도장 놀이하기
당근, 연근, 오이 등 딱딱한 야채를 자른다. 이때 찍기 틀이 있다면 별, 하트, 네모, 동그라미 등 모양을 만든 다음 물감을 묻혀 도화지에 찍으며 도장 찍기 놀이를 한다.
이런 효과가 있어요 야채를 활용해 색다르게 노는 동안 모양에 대한 이해력이 생긴다. 만일 야채를 싫어하는 아이라면 야채와 익숙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된다.

● 드럼 놀이
냄비, 밥그릇, 주전자 뚜껑 등 주방기구를 엎어놓고 젓가락으로 두드리며 소리를 들어본다. 이때만큼은 아이가 시끄럽게 두드려도 잘한다고 칭찬해주는 것을 잊지 말자.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음악을 틀어놓고 진짜 드럼을 치듯이 하면 더욱 재미있다.
이런 효과가 있어요 다양한 재질의 주방기구를 두드리면서 리듬감과 강약의 개념, 소리 변별력이 길러진다.

● 밀가루 초상화
넓은 쟁반에 밀가루를 평평하게 깔고 그 위에 손가락으로 마음대로 그림을 그려보게 한다. 그림을 다시 그리고 싶으면 체를 활용해 밀가루를 다시 평평하게 해주면 된다.
이런 효과가 있어요 색다른 방법으로 그림을 그려보면서 아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향상된다. 뿐만 아니라 손가락을 이용하므로 소근육도 발달된다.

● 변화하는 밀가루
밀가루를 만져보게 한 다음 물을 섞은 뒤 다시 만져보게 한다. 식용색소를 물에 타서 밀가루에 섞고 색의 변화를 눈으로 확인해가면서 만져보게 한다. 가루 상태, 물이 있는 상태, 반죽한 상태에 따른 밀가루의 차이를 느껴보게 한다.

이런 효과가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밀가루를 다양한 형태로 만져보며 변별력이 길러진다. 또한 서로 다른 밀가루의 느낌을 이야기하면서 언어 능력도 발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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