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잘 키우는 엄마 십계명

조회 2706 | 2010-05-1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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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13세 이전 습관이 평생을 좌우한다! 어릴 적 바른 습관을 키워줘라

   한번 길들여진 습관은 좀처럼 바뀌지 않는 게 바로 딸! ‘어렸을 때부터 착실히 실력을 쌓는 습관’이 중요하다. 어렸을 때부터 착실히 공부해서 좋은 성적을 받던 아이가 똑똑해지고, 결국 좋은 대학에 입학하는 것이다.

 

 

② ‘잘한 일’보다 ‘존재 자체’를 칭찬하라

   아들은 ‘이 일을 해내다니 대견하구나’와 같은 능력을 칭찬하는 것이 좋지만, 딸에게는 ‘정말 귀엽다’ 같이 자신이 사랑받는다는 걸 느끼게 해주는 칭찬이 좋다. ‘지금 이대로의 네가 좋다’ 는 메시지를 받으면서 자란 아이는 옆길로 새지 않는다.

 


③ 딸만의 특성, '감수성'을 살려라

   여자아이의 본성은 ‘감수성’. 어렸을 때부터 풍부한 ‘감수성’을 잘 간직하면서 자란 아이는 엄청난 흡수력으로 모든 과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나아가 상냥한 여자가 된다. 어렸을 때부터 딸의 ‘감성’에 동조해주고, ‘정말 그렇네’ ‘이쪽도 보자’며 아이의 세계를 더욱 넓혀주어야 한다.

 


④ 귀한 딸일수록 엄하게 키워라

   무턱대고 야단만 치면 되는 게 아니다. 오냐오냐 하면서 받아주지 말고 엄하게 가르쳐야 한다는 소리다. 늘 분명하고 변함없는 태도로 대하라. 명령조가 아니라 조리에 맞게 설명하면서 지도해야 한다.

 


⑤ 집안일을 함께 하라

   ‘착실히 하는 능력’은 어렸을 때 주위 사람의 영향을 받으면서 길러진다. 특히 딸에게는 ‘집안일’을 통해서 착실히, 빈틈없이 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다.

 


⑥ 딸에겐 하나하나 간섭하고 끊임없이 잔소리하라

   아들은 잔소리를 들으면 ‘아휴, 시끄럽게 또 떠드신다’로 끝내버리는데 반해 여자아이는 엄마의 잔소리에서 뭔가를 배운다. 눈동냥으로 배우면서 서서히 주체성을 익혀가는 것. 사사로운 생활습관부터 공부에 관한 것까지 이끌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⑦ 엄마와 함께 수다를 떨게 하라

   엄마와의 대화는 ‘요령 있게 말하는 법’을 배우고, ‘자기 생각을 구체적인 단어로 표현하는 능력’으로 이어져 ‘국어 실력’을 더욱 크게 발전시킨다.

 


⑧ 흉내내고 싶은 ‘인생 모델’을 만들어줘라

   여자아이는 동경의 대상을 찾아내어 동화시키려는 경향이 강하다. 뭔가를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자기보다 뛰어난 사람을 찾아서 그 사람의 흉내를 내는 것. 여자아이들은 잘하는 사람의 방법과 내 방법은 어디가 다른지 냉정하게 찾아내서 자기 나름으로 생각해서 더해간다.

 


⑨ 피아노(악기)를 시켜라

   막상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하면 아이는 상당한 연습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야말로 인내의 길. 연주를 즐길 수 있게 될 때까지 고통스러운 연습을 견디고, 교사에게 야단맞는 것을 견뎌야 한다. 이러한 인내심은 공부에 고비가 있을 때마다 극복하게 한다.

 


⑩ 올바른 쇼핑으로 딸의 ‘판단력’을 길러주어라

   물건을 살 때는 비록 옷 한 벌일지라도 수많은 생각을 거쳐서 ‘판단’을 내려야 한다. 자기에게 어울리는지부터 시작해서 갖고 있는 옷과 맞춰 입을 수 있는지, 얼마나 많이 입을 수 있는지, 가격은 적당한지.엄마의 의견을 말해서 궤도를 수정하게 하고, 스스로 결정하게 하는 동안 차츰 ‘판단력’이 자란다.

 

출처- 양띠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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