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때문에 화가 치밀때!

조회 3017 | 2010-05-1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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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때문에 화가 치밀어 오를때!

소아신경정신과 전문의들은 아이를 훈육할때 가급적 화를 내지말고 침착하게 대응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화가 치밀 경우 일단 그 자리를 피합니다. 숫자를 세는 것과 길고 느린 호흡을 의식적으로 3~4회 반복하는 것도 좋은방법!
부모가 화난 상태에서 아이를 야단치다 보면 감정이 폭발하여 심한 체벌과 상처주는 말을 하게 됩니다.
그 결과 아이는 부모에 대해서 두려움, 반항심, 분노, 억울함 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품게 되기 때문에 본래의 목적인
훈육을 통한 행동 수정과는 거리가 멀어지게 됩니다.

 

 


2. 화쟁이 엄마 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첫째. 늘 남의 눈치를 살피는 성향을 가진다
둘째, 늘 위축되고 긴장되어 있는 아이로 자라난다
셋째, 주도적이고 창의적이지 못한 소극적인 아이로 자라나기 쉽다
넷째, 공격적이고 화를 잘 내는 아이로 자라난다

 

 


3, 화쟁이 엄마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엄마가 평소에 화를 잘 내지 않도록 삶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화르 ㄹ낸 순간의 대처 못지 않게 평소
정서 관리가 중요한 것입니다. 정서관리를 위해서는 자신이 재미있게 할수 있는 취미나 여가활동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밀린 일을 하는 시간이 아니라 노는 시간이여야 한다는 것,

그래야 재충전과 휴식을 충분히 취할수 있습니다.
화를 참는 것과 함께 화를 푸는 것도 중요합니다.

우리 육체가 휴식을 통해서 기력을 회복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감정도 휴식을 통해서 정화되기 때문입니다.

 

 

 

 

반항아 만드는 부모타입


1. 독선적인 부모
아이가 무조건 따라주기를 바라는 부모들은 아이의 일에 사사건건 간섭하려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자신의 성장 속도에
맞춰서 스스로 일을 처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결과를 지켜봐주지 않고 일방적으로 강요만 한다면 반항적이고
대립적인 성향을 더욱 부추기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2. 평화 추구형 부모
지나치게 평화를 사랑하는 부모는 아이와의 갈등을 감당하지 못합니다.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아이를 달래고 아이가 요구하는
것은 무엇이든 들어주다 보면 결국 반항적이고 자기 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아이로 키우게 됩니다.


3. 자녀 교육에 소극적인 부모
아이의 권리를 지나치게 보호한다던지, 이성적으로 대하려고 규제를 가하지 않으면 결국 아이에게 끌려다니게 됩니다.
아이는 제멋대로 자라게 되고 의무는 이행하지 않고 권리만 요구하는 사람이 되는 겁니다.

 

 

출처- 양띠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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