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이 하는 실수는요…
01] 아이가 자고 싶어 할 때까지 기다린다
특히 맞벌이 엄마들의 경우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밤 시간이 많다 보니 일부러 아이를 재울 생각을 하지 않는다. 아이 역시 엄마를 만나 반갑고, 엄마 또한 아무리 피곤해도 엄마랑 놀겠다는 아이를 재우기 미안하다.
이렇게 해주세요 >> 아이를 위해서라도 일찍 잠자리에 든다
아이는 아무리 졸려도 엄마, 아빠가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는 먼저 잠자리에 들지 않기 마련이다. 밤에 다시 만난 엄마, 아빠와 더 놀고 싶기 때문. 결국 방법은 엄마, 아빠가 다 함께 일찍부터 잠자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02] 잠자기 직전에 충분히 먹인다
밥을 먹으면 졸리다는 말이 있듯이 아이들 역시 충분히 먹고 나면 졸린 게 당연하다. 하지만 아무 음식이나 먹는다고 숙면을 돕는 것은 아니다. 잠자리에 들기전 1~2시간 전에 많은 음식을 먹는 것도 수면에 방해가 될 수 있다.
이렇게 해주세요 >> 잠이 잘 오는 음식을 먹인다
잠자리에 들기 1~2시간 전에 유제품이나 콩류나 전곡 빵, 파스타와 같은 복합 탄수화물 음식을 먹이는 것도 아이의 숙면을 돕는 길이다. 커피나 콜라, 차 등 카페인이 들어 있는 음식은 저녁 시간에 먹여서는 안 된다.
03] 취침 시간 전에 신체 놀이를 시킨다
‘몸이 피곤하면 어쩔 수 없겠지’라는 생각에 밤마다 아이를 데리고 줄넘기, 뜀뛰기 등 운동을 시키는 엄마들도 있다. 이렇게 활동량이 큰 운동은 아이의 숙면을 도와주기보다는 오히려 아이를 흥분시켜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하게 할 수 있다.
이렇게 해주세요 >> 잠자기 전에는 조용한 시간을 갖는다
활동이 많은 놀이나 TV 시청, 컴퓨터 게임 같은 자극적인 활동은 잠자리에 들기 1~2시간 내에는 꼭 삼가야 한다. 운동을 하더라도 간단한 산책 정도가 적당하며 그 역시 잠자리 직전은 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