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게시판을 보다가 문득...
2~3일전 문득 아들의 질문이 떠오릅니다.
엄마 자살이모에요?
갑자기 가슴이 뛰기 시작했어요.
이런 말을 어떻게 설명해줘야할까?
한참을 고민하다. 한자어이고 스스로 자 자에 죽일 살 이라면서
스스로를 죽이는 것이라 설명은 해줬습니다.
아직 어린 아이들이라지만 뉴스나 어딘가에서 들려오는
이런 말도 안되는 단어에 집중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정말 어떻게 아이들을 키워야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