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과 함께 먹으면 나쁜 음식

조회 4020 | 2011-04-21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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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

고구마와 사과 고구마는 섬유질과 아마이드라는 성분때문에 장에 가스가 차기 쉽다. 사과와 함께 먹으면 펙틴 성분이 장에 벽을 만들어 유독물질 침입을 막기 때문에 장내의 이상 발효를 막는다.

시금치와 참깨 시금치는 비타민C와 카로틴이 풍부하나 과다 섭취하면 좋지 않은 수산이 들어있다. 수산의 작용을 무력화시키는 게 칼슘인데 칼슘이 풍부한 참깨를 곁들이면 고소한 맛과 함께 두배의 영양 효과가 있다.

새우와 완두, 표고버섯 새우는 단백질이 풍부한 반면 콜레스테롤이 많다. 새우에 있는 콜레스테롤은 체내에 쌓이지는 않지만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완두나 표고버섯을 섞어 요리하면 영양 만점이다. 표고버섯은 칼슘 흡수를 돕기 때문에 더욱 좋다.

시금치와 당근 시금치는 몸에서 피를 만들고 당근은 피가 잘 만들어지게끔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달걀과 애호박, 당근, 시금치, 피망 완전식품인 달걀에 부족한 비타민C를 애호박, 당근, 시금치, 피망이 채워줄 수 있다.

콩나물과 양파 양파의 알리티아민이라는 성분이 콩나물의 비타민B의 흡수를 도와준다.

단호박과 팥 팥에 함유된 섬유소의 위장이 약하면 소화하기 힘든데, 단호박에 들어있는 당분이 소화흡수를 돕는다.

쇠고기, 돼지고기와 무 무에는 지방과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가 들어있어 고기가 한결 부드러워진다.

양송이버섯과 감자 양송이버섯은 전분의 소화흡수를 도와주므로 전분이 많은 감자와 함께 조리하면 좋다.

콩과 다시마 콩의 사포닌은 좋은 성분이지만 체내에 들어오면 요오드를 몸 밖으로 배출하므로 요오드의 균형을 맞춰주기 위해 다시마와 함께 먹이면 좋다.

 

 

함께 먹으면 해가 되는 음식

당근, 무와 오이 오이를 썰 때 나오는 아스코르비나제라는 효소가 비타민C를 파괴시키므로 가급적 당근이나 무와 함께 조리하지 않는 것이 좋다.

치즈와 콩 치즈는 칼슘이 풍부하고 콩은 칼슘보다 인산 함량이 높다. 이를 함께 먹으면 인산칼슘이 만들어져 체내에 흡수되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체외로 빠져나간다.

시금치와 근대 둘다 수산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 시금치는 데치고 근대는 씻거나 삶으면 수산을 줄일 수 있다.

시금치와 두부 시금치의 옥살산과 두부의 칼슘이 만나 만들어지는 수산칼슘은 불용성이라 몸에 흡수되지 않고 결석을 유발할 수 있다.

소고기와 고구마 소화할 때 필요한 위산농도가 서로 다르므로 음식물이 위에 체류하는 시간을 연장시키는데 위장의 소화흡수에 걸리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위가 더부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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