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조회 1555 | 2014-05-31 17:01
http://www.momtoday.co.kr/board/27782

난생처음 학부형 딱지를 달고

먹고살기 급급해서 그동안 학부모 모임도 빠진터

내아이의 학교생활도 궁굼하고 다른 학부형들의 유형도 궁굼한터

뜻하지않게 학교에서 마련해주신 모임

신임 학부형캠프라는 멋진 타이틀로 한나즐을 함께하기로 했다

뭐 별게 있겠거니 했는데.. 의왜로 재미진ㅋㅋㅋ

몇몇 조를 나눠 미션도 수행하고 어릴적 깨알같은 추억이 담긴

보물찾기도 하고 푹푹찌는 날 시원하게 물총 놀이도하고

포크댄스 시간도 즐기고ㅋㅋㅋ

무료한 나의 일상에 담비가 되어준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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