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도 무사히ㅎㅎ

조회 1910 | 2014-08-0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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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14년08월02일 토요일
- 오늘은 송지훈/송예리(이)와 만난지 2,458/1,398일째 날입니다.
내리는 빗속을 뚫고 삼촌네는
새벽에 출발하시공 ㅠ.ㅠ
하루만 더 놀다가시란 애원에도..
집에서 삐쳐있을 큰할머니가 신경쓰여
결국은 길을 재촉하시더라.
태풍이 비켜갈줄 알았더니...기어이
비바람을 뿌려주시내요
어제 밤부터 시작하던 비는
쉬었다 내렸다를 반복하더니
어느세 세찬 바람으로
바람결에 빗줄기도 굵어지고
비를 좋아하는건 아닌데
오늘따라 좋은건 왜인지
녀석들 방쳐에 죽을 맛인듯
홀에 나와 어슬렁 거리기를 무한반복
다행히 손님도 없어서 한시름 돌리내요
내일은 괜찮아 지겠지??
엄만 또 커피한잔 마셔야겠다
우선은 카폐인 섭취후 숙모에게 살짝
전화한통 때려야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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