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은과 인천 배다리마을 여행
벽화마을이 넓어서 이번엔 주변 구경!
집들도 하나하나 다 칠해져있어서 예쁜색들로 가득했다!
윤경은이랑 집 이사가면 매년 다른색으로 칠하자고ㅎㅎ
노란색 집에 연두색 벽!
노란색이 빨간지붕이랑 잘 어울렸다~
초록색 풀이 잔뜩 나있는 언덕위에 눈에 띄는 노란색집
윤경은이 병아리색이라고 옆에서 삐약삐약 노래부르던 집이다ㅎㅎ
여긴 키낮은 건물들이 많았다!
높은 건물들이 있는게 아니라서 시야도 탁 트여있고 햇빛도 잘 들어왔다^^
윤경은이랑 둘이 돌아다니는데 우리처럼 부부끼리 연인끼리 온 사람들이 간간히 보였다
너무 예뻤던 벽화!
꽃이 그려져서 우리 엄마가 보면 좋아하실거같아 얼른 찍었다~ㅎㅎ
윤경은이 나중에 양가 부모님댁에 벽화 그려드리자고했는데
그럴 실력이 되겠냐구 우리가ㅠㅠ
이쁜 하늘이 보였다
구름은 아직 꾸물꾸물했는데 날이 더 좋았으면 아쉽진 않았을텐데ㅠㅠ
윤경은이랑 인천은 그래도 자주오니까 나중에 기회잡아서 한번 더 오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