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술자리에서 끝까지 마시고
안주 술 가리는 것 없이 끝판내는 주당이었는데요
계속 그렇게 친구들과 술자리를 가지게 되고
끝장을 보니까 어느새 몸에 살이 많이 붙었더라구요.
뒤늦게 술을 줄이고 운동이라도 하려고 해봤는데
평소에 먹어둔 양이 있다보니까
단식으로 도전을 하려고 해도 나도 모르는 새 먹고 있고
여간 힘든게 아니였어요 ㅋㅋㅋㅋㅋ 아이고..
이렇게 될 줄 알았더라면 좀 자제할껄 이런 후회가 밀려와요.
본격적으로 살빼려고 헬스 등록을 했는데
저희 언니가 칼로커트라고 장신영다이어트 제품을 가져와서 건네줬어요.
첨엔 영양제인 줄 알았는데 살빼는데 도움이 될 거라고
그러면서 선물을 해주지 뭐에요 ㅎㅎ
칼로커트는 저처럼 식탐이 많고 원래 먹던 양이 있는데
갑자기 줄이면 학 스트레스 몰리는 사람들한테 적합한 것 같아요!
하루 세알 점심과 저녁 식사 이후에 섭취하면 되니까여 ㅎㅎㅎ
섭취한 칼로리를 조절해주는 제품을 만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굶으면 한번 먹을 때 와장창 먹으려는 본능이 있어서 너무 스트레스였는데
이제는 마음 편히 적량에서 조금 줄여서 먹자~ 는 생각이 있으니까
음식에 대한 조급함이 덜해진 것 같아요
꾸준히 한달동안하니까 그래도 살이 많이 빠지긴 하네요...
특히 복부쪽이 운동도 많이 하고 칼로커트도 같이하니까 잘 빠지는 것 같기도 해요 :)
이젠 꾸준히 관리해야죠! ^^ 살만빠져도 사람이 예뻐보이고 좋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