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한마디 없는
침묵 속에서도 어색하지 않고
한참을 떠들어도
시끄럽다 느껴지지 않는
그저 같은 공간과
같은 시간 속에
서로의 마음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쁜 사람, 그냥 좋은 사람이
느낌이 좋은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