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준비~~

조회 2174 | 2010-06-1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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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노후생활을 충분하게 준비하기 위한 여유자금 즉 돈이 필요합니다. 여유자금 준비는 사회생활을 준비하게 된 시점부터 시작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입사 후 10년차 직장인으로서 현재 국민연금을 매월 납부하고 있으며 개인연금을 가입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해마다 재테크 기획서를 작성하여 여유 자금을 준비하기 위해서 조금씩 자산증식에 애를 쓰고 있습니다. 저축 이외에 펀드, 주식, 채권 등 수익목표를 설정해 놓고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둘째는 물론 건강이겠죠. 노후에 튼튼한 신체를 위하여 일주일에 세 번씩 하루 30분씩 정기적으로 운동을 해 주고 있습니다. 운동 이외에도 식생활에 신경을 쓰고 있어요. 금연을 하며 음주를 줄이고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바탕으로 급한 라이프스타일에서 벗어나 여유 있는 라이프 스타일로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셋째 직업도 필요합니다. 노후에 과연 일자리를 구할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이 되는데 현재 노동부에서는 60세 이상의 고령자들을 “W"세대로 명명하고 고령자 일자리 창출정책에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초기 단계이지만 세월이 흐르면 이런 정책들을 기반으로 하여 20~30년이 지나면 고령자들이 일을 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될 거라고 예상을 합니다.

 

  하지만 현재의 일 외에도 혼자 자기능력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을 찍고 글을 쓰는 것이 취미인데 이런 능력을 개발하여 퇴직 후에는 작가로서 활동하고 싶습니다. 자신의 몸값을 높이기 위하여 꾸준히 자기능력을 개발하고 교육을 받으세요.

 

  넷째 취미와 여가생활도 중요합니다. 현재 일에 쫓며 취미나 여가생활을 즐기지 못한다면 인생의 즐거움을 모르고 사는 것입니다. 운동이든 글쓰기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취미나 여가생활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취미와 여가생활을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을 구축하여 노후에도 이런 취미와 여가를 지속적으로 즐기도록 해야 우울증에 걸릴 확률도 낮아집니다.

 

  취미와 여가생활 뿐만 아니라 젊을 때 사회 봉사를 해 두는 것도 중요합니다. 노후에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 젊은 시절 해 두었던 사회 봉사를 기반으로 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봉사활동을 통하여 사회성을 기르고 더 많은 사회적 유대관계를 형성해 둘 수가 있습니다.

 

  다섯 번째 노후생활을 즐겁고 편안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가족과 친구가 있어야 합니다. 돈이 아무리 많고 취미가 있더라고 가족과 친구가 없다면 외롭습니다. 퇴직 후 사회적인 친구관계를 형성하려고 할 때에는 이미 늦으므로 사회 생활을 하면서 취미와 여가생활을 통해서 사회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인맥을 형성해 두는게 무척 중요합니다.

 

  저는 2~3개 동호회 활동을 통해서 사회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외가쪽 사촌들과 꾸준한 정기모임을 통하여 인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부모님께서 모두 돌아가시길 경우를 대비하여 사촌들과 교류를 활성하여 노후 생활을 행복하게 보내기 위해서입니다.

 

  이러한 5가지는 기본적인 요소일 뿐입니다 . 노후준비를 하면서 우울증이 늘어가고 있다는데 노후를 준비하는 과정을 즐겁게 생각하며 현재 자신의 주어진 삶에 만족하는 생활 철학을 지니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노테크에 필요한 5가지 요소들을 충분히 활용하셔서 생활 철학까지 확고하다면 최상의 노후준비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늘 인간이란 존재는 비교하며 살아가는데 현재 자신의 주어진 삶에 대해서 만족하며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는 생활철학이 노후준비를 하기 위하여 가장 중요합니다. 이러한 확고한 생활철학과 신념을 바탕으로 차근차근 한 단계씩 밟아 5가지 노테크 기본요소를 갖춘다면 가장 현명한 노후 준비가 될 수 있습니다.

출처 : 국민연금관리공단 및 통계청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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