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읽고 있는 '빈에서는 인생이 아름다워진다' 속에 까페자허 이야기가 나오는데,
몇 년 전 그곳에서 자허토르테를 먹으며 후배와 깨알같은 담소를 나누던 추억이 되살아나네요...
지금 다시 가면 더 여유롭게 빈을 즐길텐데...
매번 아쉽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