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가정 멋진 페어플레이 게임 1위

조회 1609 | 2010-06-2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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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가장 멋진 페어플레이 게임 1위
터키는 대한민국에 관해 교육을 할 때
"피를 나눈 형제의 나라" 라고 가르칩니다.
한국전쟁 이전부터 터키와 우리나라는 가까웠고
한국전쟁 당시 터키는 파병과 더불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터키는 우리 대한민국을 '형제의 나라'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2002년 한일월드컵.
대학생들이 터키와 한국에 관한 역사를 인터넷을 통해 전달했고,
터키와 3, 4위전을 치르는 경기 당일,
경기장 입구에서부터 소형 터키 국기를 배포하고
터키에 관한 역사를 담은 피켓으로 서로의 관계를 알립니다.

경기가 시작되기 전 터키의 국가가 먼저 울릴 때 경기장에는
엄청난 환호와 더불어 대형 터키국기가 등장했습니다.
나중에 펼쳐진 태극기보다 더 큰 것으로,
자국국기보다 더 큰 상대편 국기를 경기에 사용한 것은
세계 역사를 통틀어 이때가 유일한 일입니다.



이 모든 것이 카메라에 담겨 전 세계에 중계되었고
이 모습을 본 터키의 국민들은 눈물을 쏟으며 감격했습니다.

전 세계 외신들은 이날의 경기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기였다고 보도합니다.

역사상 가장 멋진 페어플레이 게임 1위!

상대 팀에 대한 폭언과 폭력을 서슴지 않는
훌리건들이 많은 경기에는 경기에 앞서
우리와 터키의 경기를 보여주어 그들에게
진정한 스포츠맨십과 화합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후 터키를 여행하는 한국인들에게는
숙박이며 음식을 공짜로 대접하는 곳이 넘쳐났고
한국 제품은 터키의 모든 외국 제품 중
80% 이상을 차지하게 됩니다.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 터키사람들은 한국을 응원하기 위해
사비를 털어 경기장에서 열렬한 응원을 펼쳤습니다.



"우리가 많은 인원은 아니지만 상대국들보다
더 큰 목소리와 열정으로 한국팀이
홈에서 뛰는 것처럼 만들어주겠다."

지금 우리 대한민국은 그때의 가슴 뭉클했던 감동을
기억하고 있는지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 인터넷 발췌 -



우리와 하나 되는 것은
우리뿐만이 아니었나 봅니다.

- 진정한 화합은 최고의 감동을 만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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