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전철에서 내려 직장까지 한 삼분여를 걸어오는데요.
앞에서 걷는 젊은이가 담배를 피우지도 않으면서 손에만 끼고 걷는거에요.
왜~~~? 그럴까요?
뒤에 따라오는 저 냄새 맡으라고 그런건 아닐텐데...
암튼 저랑 같은 직장 다니는 사람같은데 직장문을 들어서면서 끄네요.
우리 직장은 금연건물 이거든요.
아마도 담배를 줄이려고 하는 사람이겠죠? 차마 피우진 못하고 손에만 갖고 있는~
뒤따라오면서 계속 담배연기 피하느라 힘들었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