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병

조회 1349 | 2012-06-1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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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병 증세가 심한 여자가 어느 날 꿈을 꾸고는 심령술사를 찾아갔다.
꿈 얘기를 듣고 난 심령술사는 여자의 꿈이 전생의 모습일것 같다며 더 자세한 것을
알아보기 위해 여자에게 최면을 걸었다.
"자~~ 눈을 감으세요. 이제 깊은 잠에 빠집니다."
잠시후 심령술사는 여자에게 물었다.
"자~ 뭐가 보이나요?"
"제가요... 숲에 쓰러져 있고 웬 난쟁이들이 보여요~~"
잠시뒤 최면에서 깨어난 여자는 자신이 전생에 틀림없이 백설공주였을 거라고 생각하
면서 확인하기 위해 심령술사에게 물었다.
"제가 전생에 뭐였지요?"
그러자 심령술사가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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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전생에 걸리버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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