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은이랑 부산 맛집~원조불백, 윤경은 친구랑 셋이서

조회 1643 | 2014-07-2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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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갔을때 근처사는 친구가 있다며 만나서 합류했다~

결혼식장에서 만났을때보다 살이 더 빠진거같아서 못알아봤는데ㅎㅎ

윤경은 친구는 훈남인데 우리 윤경은은 살만 오르고있어ㅠㅠ아저씨야 아저씨..

 

셋이서 원조불백먹으러~^^

윤경은이랑 친구랑 둘이 앉혀놓고 나는 넓게 앉아서 먹었다ㅋㅋㅋ

뭔가 친구분만 혼자 앉히자니 외로워보여서ㅠㅠㅠ 윤경은보고 친구분이랑 앉으라고 했다ㅋㅋ

 

 

 

 

사람들이 완전 많았는데ㅠ 기다린보람이 있었어!!!

윤경은 친구 짱인거같아! 어떻게 이런집을 소개시켜주시지!! 너무 맛있었다ㅠㅠ

저 매콤해보이는 불백에 찌개에..

밥비벼먹으면 행복할거같아!! 윤경은이랑 내가 매운걸 좋아해서 윤경은 친구분이 걱정이였는데

다행히 매운거 좋아하셔서 셋이서 불백 싹쓸이 하기로ㅎㅎㅎ

 

 

맛있는 불백~

매콤하고 불맛도 나고ㅠ 완전 내취향~ 윤경은이랑 나랑 윤경은 친구분이랑 셋이서 정신없이 먹다보니

옆을 보고 찌개라는 존재가 있다는걸 깨달았다..

 

 

보글보글 끓어서 왔던 칼칼한 김치찌개!!

너무맛있어 밥두공기 먹을것같아ㅠㅠ 근데 윤경은이랑 윤경은 친구분은 벌써 밥한공기 다먹구ㅎㅎ

진짜 두공기째 시킴ㅋㅋ

 

 

역시 마지막은 밥을 볶아먹어야 제맛!

셋이서 해치우는데 삼십분도 안걸린것같다..

윤경은이ㅋㅋ 얘기도 좀 하고 천천히 먹을껄 후회하는데ㅠ 맛있는걸 어떡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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