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의 저항력을 키워주는 외기욕 how to

조회 2463 | 2014-03-1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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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기욕을 단계별로 시키는 요령은요
01_창문을 연다 >> 처음부터 바깥에 데리고 나가면 아기가 놀랄 수 있다.창문을 열어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맘껏 쐬는 것으로부터 외기욕을 시작한다.

02_발부터 시작한다 >> 집안에서 옷을 따뜻하게 입힌 후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곳에 아이를 눕히고,양말을 벗겨 햇볕을 쬐어 외기욕에 익숙하게 해준다.

03_외기욕 하는 부분을 점차 늘린다 >> 한꺼번에 피부를 노출시키면 안 된다.아이가 외 기욕에 익숙해지면 차츰 허벅지, 가슴,등,엉덩이 순으로 옷을 벗겨 바람이 잘 통하도록 한다.

04_마사지를 해준다 >> 외기욕이 끝나면 아기들은 본능적으로 몸을 움직이고 싶은 욕구가 생겨난다.이 때,온몸을 부드럽게 주물러 마사지해준다. 마사지 후에는 얇은 이불을 덮어준다.

 

외기욕 시킬때 주의할 점은요
01_생후 1개월 이후부터 시작한다 >> 외기욕은 외부 환경으로부터 감염 위험이 적고,스스로 체온 조절이 가능한 생후 1개월 이후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02_직접 직사광선을 쬐지 않게 한다 >> 연약한 아기 피부에 따가운 직사광선은 화상같은 심한 자극을 주기 쉽다.또 아이가 눈이 부셔서 싫어하므로 직사광선은 피하도록 한다. 한여름에는 되도록이면 외기욕은 피하는 것이 좋다.

 

외기욕은 언제, 어디서 시킬까?
01_낮시간을 이용한다
따뜻한 봄철에는 오전 10시~2시 사이에 외기욕을 시킨다.5~10분 정도로 시작하여,3개월이 되었을 때는 30분으로 점차 늘려나간다.

02_바람이 잘 통하는 장소를 택한다
외기욕을 할 때는 햇볕 잘 들고 바람이 강하지 않은 베란다나 창가를 이용한다.아기 방이 통풍이 잘 될 경우에는 아기 방에서 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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