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 윤경은이랑 대만여행 갔을때!
줄서서 먹는다는 유명한 곱창국수를 먹어보려구 찾아간 곳 '아종면선'
시먼딩에 위치해있어서 숙소랑도 가깝구 윤경은이랑 나는 곱창도 좋아하니까 도전!
아침부터 국수먹기ㅠㅠ
10시 오픈이라서 윤경은이랑 둘이 20분을 기다렸다!!
비가 안와서 다행이였지만 쨍쨍 햇빛때문에 윤경은은 거의죽을뻔했던..
그렇게 기다렸는데도 나랑 윤경은은 4번째 손님이라니!
국수는 약 1800원정도 였다!
아종면선은 국수나오는곳이 있구 따로 소스를 넣어서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
나는 풀떼기를 좋아하니까 고수잎을 넣어서 먹어보기로하구
윤경은은 그냥 국숭 소스만 넣기로!
고수와 간장소스를 넣은 내 곱창국수!
간장소스 말고는 다른 소스들이 무슨 소스인지 몰라서 안넣었다..검증되지 않은 맛..
윤경은도 간장소스만 넣었는데 시식해볼까요~
하......고수잎은 넣지말아야지...진짜 별로였다...
면은 꼬들꼬들하고 곱창은 탱글탱글 씹는맛도 있었는데 고수가..너무 맛이없었다..
윤경은이 내 표정 보더니 숨넘어갈듯웃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