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엄마들은 알고 있죠. "아기들의 낮잠은 중요하다!" 왤까요?
백도가 낮잠을 혼자자기 시작했을때, 첫날 제가 제일 먼저 한일은 당연히, - 낮잠자기- 라고 할줄 아셨죠?
저는 청소였습니다. 백도가 자는동안, 집안 청소를 했을대 그 기쁨이란..정말 아무도 모를꺼예요!
요즘은 이렇게 가끔 블로그에 글도 올려야 하기 때문에 정말 저에게 낮잠은 중요합니다.
이렇게, 아기들이 낮잠을 자는 시간은 엄마에게 꿈같은 휴식(인터넷, 전화수다 등등)시간을 주지만, 더 중요한 사실이 있더라구요.
아기들이 잠을 자는 동안에 몸에서는 성장 호르몬 나오고, 면역력이 증가하며 (잘 자는 아기들은 적게 아프기도 하다는 군요) 어마어마한 양의 두뇌발달이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기억을 저장하고, 보존하며 그것을 정리 하면서, 깨어있는 동안 배운 것들을 나중에 사용할수 있게 정리하고 저장해 놓는 시간이 되는 거예요.
어떤 의사들은(의사 이름과 학교 일하는 병원까지 적자니..귀차니즘이. 풉..그냥 의사라고 하겠습니다. ^^), 일정한 스케줄로 정해진 시간에 맞추어 낮잠을 자는 아기들은 밤에 잠도 더 잘 자고, 발달도 빠르다고 말하며., 5살 이하의 아기들이 밤잠을 충분히 자지 못 할 경우(10시간-12시간정도)에는 비만어린이가 될 가능성이 증가하고, 낮잠과 밤잠이 다 합쳐도 12시간이 되지 않는 아기들은 비만가능성이 2배로 는다고 말합니다.
- 갑자기 무시무시 해집니다. 뭐 정말 저렇게 되겠어요. 그냥 유명한 의사선생님이 이렇게 말을 하니 좀 솔깃하기는 하나..잠 안잔다고 비만 어린이 된다니 너무 극적이네요.
보통 우리가 생각할때, 3-4살이 되면 낮잠이 전혀 필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가끔식 그날 컨디션에 따라 자주는 낮잠이 좋을 수도 있다네요. 얼마전 리서치에 따르면 4-5살 아기들이 한번도 낮잠을 잔 적이 없는 경우 불안, 우울, 주의산만등의 수치가 일주인에 한번정도 낮잠을 자준 아이들 보다 높다는 보고도 있엇다고 합니다.
그럼, 여기서 개월별에 따른 아기들의 낮잠 성향과 엄마가 도와줄 수 있는 방법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태어나서 - 6개월 까지 :
아주 어린 아기들은 아무데서나 어떤 포즈로도잘수 있죠?
기억해 보세요 시끄러운 레스토랑, 슈퍼마켓 차안 등등 눕히기만 하면 잠니다. 특히, 유모차 스윙 등등 움직이는 모션에서 잠을 잘 자는 아기들도 있잖아요.
하지만, 보통 2-3개월쯤이 되면 더이상 이렇게 잘수는 없다네요. 이 시기가 되면 조용하고, 어둡고, 익숙한 곳에서 잠을 들기가 더 쉬워집다고 합니다. 전문가 들은 이 시기가 되면 아기들이 점점 자기 침대에 누워서 자는것이 적응될 쉬 있게 적어도 하루에 한번정도는 침대에서 재우려고 노력을 해보라고 권합니다.
6-12개월까지 :
아기들이 이쯤이 되면 낮잠을 자는 것을 더 힘들어 한다고 합니다.
왜냐면, 이쯤의 아기들의 두뇌에는 "잠은 어두운 곳에서 자는 거다" 라고 프로그램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훤~히 밝은 대낮에 잠을 자려니 힘들겠지요. - 저는 여기서 다시한번 암막커튼을 추천합니다. - 더군다다 세상에 즐거운것이 너무 많아서 금새 모든것을 잊고 잠을 들기가 더 힘들다네요. 어머님들 아기를 점퍼루에 넣고 막 태우다가 "어머! 낮잠시간이네!" 하면서 바로 침대에 넣지 맙시다..!!
이 시기에는 마지막 낮잠도 없어지는 시기이기 때뮨에 그나마 남은 두번의 낮잠을 길게 만들어 주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낮잠도 밤잠처럼 재우기 전에 책을 읽어준다거나, 자장가를 불러주어 잠을 잘수 있게 엄마가 도와주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블로그에 올린 글인데, 여기 어머님들에게도 혹시 도움이 될까 하여 올려봅니다.
귀차니즘의 압박으로 그냥 복사해서 올린점, 죄송해요. ^^
[출처] 낮잠의 중요성 (맘스홀릭 베이비(임신,육아)) |작성자 백도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