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수막염, 폐구균,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이 병원에서 30만원이더라구요.
수원 도청 옆에 있는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모자보건센터)에서 맞고 왔습니다.
선택에 따라 21만원, 23만원 나오네요.
로타바이러스 접종약은 복용하는건데, 2회냐 3회냐에 따라 금액이 다르네요.
2회 복용으로 끝나는 것은 8만원, 3회는 10만원이예요.
저는 2회 복용 선택해서 전부 21만원 냈습니다.
복용약인줄 모르고 병원에서 기다리는 동안 분유를 먹였네요.
워낙 자주 토하는 아가라서 어찌나 조심스럽게 다뤘던지.
로타바이러스 예방약은 복용 후에 토하게 돼도 다시 복용할 수는 없대요.
점막에서부터 흡수가 되기 때문에 얼마나 흡수되었는지 확인할 수가 없어서 자칫 과다복용이 될 수 있다는군요.
참고하세요~
아.. 오늘도 아가가 주사 맞는걸 볼 수가 없었네요. 불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