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 폭풍성장` 크지 말지 그랬어~

조회 2103 | 2012-01-02 11:33
http://www.momtoday.co.kr/board/5533
이데일리 김민화 리포터] 아이들의 대통령이라 불리는 `뽀로로`가 폭풍 성장했다. 하지만 그 모습은 귀엽고 깜찍한 모습의 뽀로로와는 큰 차이가 있어 아쉬움을 더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마의 16세를 잘못 넘긴 뽀로로`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약국 앞에 서 있는 폭풍 성장한 뽀로로의 모습이 담겨 있다. 큰 키에 길쭉길쭉한 팔다리, 크게 성장하긴 했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의 모습은 아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의 16세 ㅋㅋ" "도대체 자라면서 어떤 고난을 겪었기에. ㅠㅠ 장갑은 잃어버렸고 모자도 바뀌었고, 안경다리는 어디에?" "뽀로로야 너 무슨 일이 있었던 거니?" "헉! 우리 아이들 실망이 크겠는걸" "뽀로로 성장의 실패" "아이들한테 보여주면 큰일 나겠다" 등 다양한 반응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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